이러한 오만 것들/부지런한 베짱이의 성실한 인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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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아윌킬유 전쟁을 선포한다!!
*98프로쯤 방제된 상황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안녕. 코코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내인생최고의 숙적.. 작고 촘촘해 보이지도 않는 망할 진딧물입니다. 여태까지 내가 알던 진디는 말입니다. 통통하고 눈에 잘 띄게 커다래서 스카치테이프로 촵촵떼서 방제할 수 있는 사이즈였는데 말입니다. 이놈들은 대체 어디 있는건지 눈에 봬지도 않고 고개만 돌리면 감로가 생겨있는 빡치는 상황이어씀니다. 진짜 개그인점은 나머지는 맛이 없는지 오로지 온리 남미 글로리오섬 다크폼 이 한 아이한테만 생기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아 저얼대 옆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다행이긴 한데요.... 암튼....제가 이 쓰애끼들을 조지기 위해 제가 시도해 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약을 친다. 할말을 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이..
2023.06.21 -
식집사로서 코코의 최신 근황이에오
동글이 히메 삽수들 너무 빨리 흙으로 다 잡아 넣었나 눈자리가 타는거처럼 까매지고 벌브가 쪼그라드는애들이 있었어서 음 몇녀석은 버리겠구나는 개뿔 ^^ㅎ 다 나고 있습니다 전부 다요 이 알리코코와 40폿의 삽수을 다 어쩐단 말이오 그중 가장 무서운 아이는 얩니다 뭔.. 눈이란 눈마다 다... 암튼 키우면 이쁘긴 하겠네요 너는 예쁜 화분 이사 당첨이에오 아빠다 실수로 갈아버린 알보 새싹(?)인디요 순화중 첫잎이라 매우 상심이 심했으나 보시다시피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습미다 ㅜㅜ 장하다 알보야 얘가 이랬걸랑요 암튼, 첫잎은 무녀리같지만 다음 잎자리가 잘 살아있는것 같으니 한시름 덜었습니다. 암튼 같이 토막낸 형제(?) 알보들도 다 무사히 순화중이에요 얘는 음...ㅎㅋㅋㅋ 더이상어쩔수없군요 너무 대품으로 가는길이..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