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rate와 myriann ; 그러니까, 하우징 이야기.
도대체 있는 게임기는 왜 또 샀을까? 사실 뭐 그래요. 동디션 예쁘긴 한데, 저에게는 이미 구형 피디션이 있었고. 이전까지는 그닥, 독에서 꺼내서 게임을 하는 일이 없었으므로 동디션이 예쁘다고 눈 뒤집어질 일은 없었습니다. 대란의 대열에 합류할 자신도 없었을 뿐더러, 달려들기엔 애매하게 내 취향에서 조금 벗어난 디자인이었다구요, 동디션, 이 녀석. 뭐 그리하여 동숲 칩만 예구 하고 나름 잼나게 즐기다 보니, 이 게임 진짜, 도크에서 꺼내서 손에 쥐고 할 일이 많은 게임네요. 그제야 느껴집니다. 이놈의 망할 배터리 효율. 웹서핑하다 어디서 본 글인데, 박대리가 조기 퇴근한다고.... 어휴, 이 아재개그는 도대체 뭐람? 이라고 생각해놓고는 이제 와서 왜 떠오르는지 말이죠. 어쨌든, 두 시간이 못 가는 건 정..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