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이, 나는, 앱등이는 아니야/참말로 아니다 이거에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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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BOOX Palma 2 ; 웹소설은 바형이 진리지!
안녕, 코코입니다. 오닉스 북스의 팔마!바로 제가 갑자기 뜬금없이 알고리즘의 습격을 당해, 이미 있는 이북 리더기를 또 사게 만든 장본인이지요. 휴대성을 강조한거치곤 매우 설탕액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무튼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 눈 편하게 웹소설 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요새는 다른 회사의 기종들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역시 오닉스북스 제품들도 제가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역시 플레이 스토어 이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자유롭게 도서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어플 설치 아주 용이해요! 도서류는 이북이라도 확실히 보통 서적과 비슷한 비율이 읽기 좋은 반면에웹소설은 그래도 이렇게 바형으로 보는 감성이 있죠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평범한 도서류를 보기에도 이질적이지만 나쁘지는 않아서.. 지하철 등..
2025.06.30 -
ONYX BOOX Note Max 13.3 ; 이렇게 클 필요가 있냐고요?
안녕 코코입니다. 지난 고세븐 글에서 제가 물갈이라는 표현을 썼었죠.그 이유 이 포스팅에서 밝힙니다.바로, 고세븐 하나만 산건 아니기 때문에!사실 노트맥스는 세번째로 산 기기구요, 팔마2가 먼저이긴 합니다.3주쯤 간격으로 세 기기 모두 구매하였는데요, 그중 제일 만족중인 노트맥스를 먼저 소개드리고싶었어요. 우선 전반적으로 평해보겠습니다. 노트 맥스,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시는 기기는 아니죠.코코는 놀랍게도 신문을 봅니다.종이로 보지는 않고 웹으로 구독해 보는데요.원래 루팡할때 모니터 화면으로 보곤 하지만, 가급적 빛나는 네모를 덜 쳐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트맥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원래 스마트폰등 작은 화면으로 볼때는 기사 하나하나 클릭해서 봐야 할정도로 활자가 작은데, 이건 굳이 그럴필요..
2025.06.26 -
ONYX BOOX Go 7 gen2 ; 이북리더기 이제 한번 물갈이 할 때가 됐지!
안녕 코코입니다.오늘 들고온 아이는 오닉스 북스의 고세븐 2세대예요! 제가 이북리더기를 접한건 꽤 옛날이었는데요, 계기는 생각도 안납니다. 리디페이퍼 프론트라이트도 없던 시절부터 썼던 기억은 납니다.그 제품은 리디페이퍼 프로로 넘어가면서 사촌동생에게 줘버려서 지금 제 수중에는 없구요, 이제 리디페이퍼 정말로 오래오래 잘 사용하다가, 그 다음에 리디페이퍼 프로 4를 충동구매하면서 한번 기변을 했었죠. 사실 4 구매한건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 몇년 안됐어요. 그러면서 왜 물갈이라고 표현을 하였는가? 일단, 처음에 여러가지 기기 회사중 리디를 택했던 이유는 기기 안정성과 그나마 속도가 좋았고 국산이었다는 점 때문이예요.단점은 리디북스 외엔 이용이 안된다는 것이었는데,애초에 제가 이북을 사기 시작하던 초..
2025.06.25 -
NUPHY AIR75; 누피 에어75 갈축 저도 이젠 키보드 그만 사고 싶은데 말이죠
코코는 또.. 사버렸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통장에 돈이 모일 틈이 없는 코코.. 원래도 업무상 키보드랑 밀접한 관련이 있기는 한데, 외주 뛰는것도 요새 제법 스크립트 쓸 일이 늘어나서 휴대용을 하나 추가해보았습니다. 휴대용. 원래 휴대용이라 함은 이녀석이 최고죠! 이전부터 쓰던 로지텍 키즈투고 무선키보드입니다. 이래봬도 이 허접해보이는 녀석을 무려 1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했습니다만.. 가벼운 무게! 작은 사이즈! 납작한 두께! 완벽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반면에 키감 구리고 오타 겁나게 납니다. 장시간 타이핑 절대 불가능... 그래도 터치패드보단 암만 백번 낫기때문에 짐도 줄여야 하고 키보드도 꼭 필요할때를 대비해서 일단 방출은 안하기로했습니다. 암튼 머.. 갑자기 키보드를 왜 또 샀겠슴니까 나가 쓸 일..
2023.02.15 -
Cintiq Pro 24; 신티크 프로 24 내가 너를 결국 샀구나
신틱.. 신티크... 사실 저는, 놀랍게도 미대를 나왔는데요.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아 뜬금없이 왜 전공 공개냐 하면, 그러니까, 타블렛 사용할 일이 많았다는거죠. 신틱은 저 졸업할때쯤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미 그냥 판타블렛에 몸이 길들여져있기도 하고... 저는 저에게 그다지, 엄청난 미술적 재능이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아 버린 탓에 굳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졸업 이후를 살면서도 그림을 그릴 일은 종종 있었지만, 그래서 다시 타블렛이 필요해지기도 했지만 그냥 인튜어스 하나 사 두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어서 신티크를 이제서야, 졸업하고도 이렇게 오래 지나고 나서야 들였네요. 물론 당연 필요해서 샀습니다. 필요가 아니라면, 검고 거대한, 자리차지를 어마무시하게 ..
2023.01.09 -
무접점 키보드 3대장 수집기
처음부터 삼대장을 다 수집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되면 괜히, 괜히 한성도 사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만.. 무주택자는 더 둘데도 없으니 참겠습니다. 세개 다 내돈내산입니다. 누가 제게 이런걸 협찬해주겠나요? 아 하나는 엄마돈내산이네요. ㅎㅎ...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도대체 무접점 키보드가 뭐야?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키보드는 멤브레인이 있고, 아, 내가 게임 좀 하고 자판좀 친다, 하시는 분들은 기계식을 많이 사용하실 것인데. 무접점이라니, 무접점은 도대체 뭐냐? 별거 아닙니다 그냥 접점이 없다는 뜻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가 끼워지는 축이 +모양으로 생겼는데 이건 o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기계식보다는 조용한편입니다만, 전부 다 ..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