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콘 분해하는 이야기 ; 게장이 땡기는 이밤
어쩐지 요사이 포스팅한다는 게 다 하우징 이야기뿐이네요. 얘로 말할 것 같으면 원래 대난투 버전이었는데. 하우징의 세계를 전혀 모를 때부터 쓰던 친구라 이미 보증기간은 지난 상태입니다. 쏠림은 모르고 샀는데 없는 것 같고 갈림은 없습니다. 내 플레이 스타일이 얌전한 모양이예요...? 알리에서 쉘+버튼 주문하고 이주도 걸리지 않아서 도착했으니 배송은 빨랐으나, 세상에나.. 조립하다 보니 버튼이 하나 부족하다..? 'A' 버튼이 없어요, 왜죠? 그녀는 왜 프로콘을 까서 고통받았을까? 이 아이를 처음 작업할 땐 콘솔 주변기기를 까 보는 게 처음인 데다가, 프로콘 분해조립은 진짜 쉬우니 일단 해보라고 독려하는 글을 어디선지 읽고 난 후였기 때문에 진짜 씩씩하게, 아무런 검색과 준비도 없이 그냥 깠습니다. 개인적..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