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 BMW & Michelin CC2; 낙석 사고, 코코아 저승 갈뻔한 이야기 안녕, 코코압니다.별안간 콩알이 머리통만한 돌을 밟고, 어쨌든 살아 돌아온 코코압니다. 그것이, 중앙분리되어있는 해안도로였는데요, 편도로 3차선 정도일거예요. 가운데는 지하도가 있고요.1차선에서 심콩알 머리통만한 낙석을 발견하였으나 그것이 하필 중앙 분리 화분 나무 그림자 끝에 딱 서있는 바람에..! 그것도 그림자가 심히 짙은 오전 11:08분 경에...! 살짝만 핸들을 틀어 피하긴 너무 늦은 상황이었습니다.어쩌겠어요 별수없이 돌을 최대한.. 안밟아보려고노력하면서 밟는것을 택했는데요, 암튼 처참했습니다. 일년도 안 쓴 올웨더의 피부가 박리되어버렸고..아시겠죠 제가 타이어 갈면서 신나서 포스팅한게 벌써 얼마나 되었다고, 그쵸.. 겨울에만 썼으니 일년이 뭐야 ㅠㅠ.. 반년 쓴거죠 ㅠㅠ..암튼 걔가 작살이 .. 2023. 11. 25. Polaroid Go; 폴라로이드 고 불량 교환기 (부: 필름마저 쌍으로 불량) 말은 교환기지만.. ㅋ 가벼운 센서 인식 불량이라 살짝 손보고 돌려보내주셨움니다 안녕 코코입니다. 이쯤되면 불량 당첨의 심볼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얼마전에 저는 폴라로이드 나우와 폴라로이드 고를 구매했습니다. Polaroid Nowplus, Go; 폴라로이드 나우플러스 2세대, 폴라로이드 고 두개다삼 하려구 두개 다 산건 아님요! 나우플러스 생각보다 덩치 큽니다 앱연결하면 이거저거 옵션 조절이 되지만, 카알못은 뭔소린지 알못!! 웨촬때 쓰려고 겟챠했어요 필름도 쨔쟌쓰 골드 프 fancycocoa.com 폴라 필름 가격이 원체... 원체 ㅎㅎㅎㅎㅎ 인스탁스보다도 심하고 막 그렇다보니 테스트 없이 바로 푸꼭으로 함께 떠났는데요 ㅎ.. 카메라가 많이 새침하네요 나우와는 달리 사진이 지 내킬때만 찍힙니다 ㅎ.... 2023. 11. 22. 미쉐린 CC2 윈터타이어 교체기; BMW 타이어 감지 실패...? 생애 첫 리프트를 타게 된 우리 소오중한 블루밍 파 코 파워에이드 2세 즈언하. 가을에 출고되어 깔짝 한달 타고나니 눈이 오네요 겨울 신발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블루밍씨는 처음에 브릿지스톤 s005 타이어를 신고 제 품으로 왔습니다. 서머타이어죠. BMW 얘네는 언제 출고해도 서머 타이어를 신겨서 내보내고 그럽니다. 윈터타이어는 왜 사용하기로 했냐하면요. 코코는 중부지방 해안가에 살고있습니다. 날씨가 특별히 극한인건 아니지만 한번 눈이 내리면 순간 강설량이 좀 있는 지역이죠.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연습용 카트 몰던 시절, 전륜 사계절 타이어로도 살금살금 잘 다니긴 했고, 우리 블루밍씨는 4륜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출근하던 코선생의 출근길에 눈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합니다... 2023. 1. 12. 애플워치 초기화 할땐 주의 또 주의합시다. <애플워치의 IMEI 사용불가 단말 입니다> 얼마전에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얼마전이라고 하기엔 이제 꽤나 시간이 지나긴 했네요. 쓰던 폰이 12미니 퍼플이었으니, 시간이 제법 지나긴 했지만요, 굳이 하이앤드 폰이 엄청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해서 이번 출시에 꼭 핸드폰을 바꾸겠다는 생각이 있었던건 아닌데, 요새 초등학교에서 놀랍게도 아이폰이 유행인가봐요. 귀여운 조카님이 아이폰이 갖고싶으시답니다. 아이폰이 없어서 너무 슬프신 나머지 핸드폰 뒤에 사과 그림을 그려 넣으며 우리 언니, 우리 형부 마음을 찢어 놓고 계시다고요. 하지만 우리 언니 자녀 교육 방침상 절대 이런 고가의 폰을 초등학생에게 구매해 주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일견 동의해요 평생 해줄 수 있는게 아니면 조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안 해주는 게 맞죠. 그런데 또 맘은 아픈 것.. 2023. 1. 11. IMac 24; 아이맥 24 깔맞춤 트랙패드를 찾아서 아이맥을 샀습니다. 일러스트 작업을 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전날부터 작업실을 청소하고 난리를 친 다음 경건한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아이맥을 맞았습니다. 거대하기 그지없는 박스, 신티크 이후로 참 오랜만이예요. 내돈 내산이오, 이만치 나이를 먹었으니 누가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 이런 박스가 집앞에 도착하는 날은 몸을 사리게 됩니다. 우리집 수문장 심콩알씨가 멍멍 짖지 않도록 몰래 조심조심 문을 열고 가지고 들어왔어요. 보라색 취향저격이예요 참 예쁘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죠. 딱 원하던 물건입니다. 저는 아이맥을 우리 모두 아는 바로 그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할인도 일절 없고 할부도 짧은데, 거기서는 할부도 다소 길게 설정이 가능하고 가격도 그때그때 조금씩 할인을 넣어주죠. .. 2023. 1. 10. Cintiq Pro 24; 신티크 프로 24 내가 너를 결국 샀구나 신틱.. 신티크... 사실 저는, 놀랍게도 미대를 나왔는데요.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아 뜬금없이 왜 전공 공개냐 하면, 그러니까, 타블렛 사용할 일이 많았다는거죠. 신틱은 저 졸업할때쯤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미 그냥 판타블렛에 몸이 길들여져있기도 하고... 저는 저에게 그다지, 엄청난 미술적 재능이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아 버린 탓에 굳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졸업 이후를 살면서도 그림을 그릴 일은 종종 있었지만, 그래서 다시 타블렛이 필요해지기도 했지만 그냥 인튜어스 하나 사 두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어서 신티크를 이제서야, 졸업하고도 이렇게 오래 지나고 나서야 들였네요. 물론 당연 필요해서 샀습니다. 필요가 아니라면, 검고 거대한, 자리차지를 어마무시하게 .. 2023. 1. 9. 이전 1 2 3 다음